MI뉴스 |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5-07-27 19:35] 다중지능연구소, 유아 특성 맞춘 한국형 다중지능검사 및 교육 프로그램 출시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98&article_id=0000063977§ion_id=001&menu_id=001 로 가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다중지능연구소] 다중지능연구소, 유아 특성 맞춘 한국형 다중지능검사 및 교육 프로그램 출시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5-07-27 19:35] - 유아용 다중지능검사(PMI-K)와 다중지능프로그램(MI꼭) '놀이동산' 출시 다중지능연구소(대표 김범수, 연구실장 류숙희 교육학 박사, 2004년 10월 설립)는 '잠재력의 발견과 성장'을 모토로 균형적인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보급하는데 힘써왔습니다. 본 연구소는 유아들의 개별 특성을 무시한 채 특정 지적 능력만을 강조해왔던 획일화된 유아 사교육 풍토에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월, '유아의 지능 특성과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 제공'을 위해 국내 유아들의 특성을 반영한 최신의 표준화된 「유아용 다중지능검사」(PMI-K, Performance Multiple Intelligence - Kids)를 개발한데 이어 7월, 8개 지능 영역 균형 계발을 위해 다중지능프로그램 「MI꼭」(Multiple Intelligence) 첫 시리즈 「놀이동산」을 개발·출시하였습니다. ■ 국내 유아들의 특성을 반영한 최신의 표준화된 「유아용 다중지능검사」(PMI-K) 유아용 다중지능검사(PMI-K)는 다중지능이론 전공 교육학자들이 개발하였으며 2004년 12월 용인, 분당, 서울, 인천, 수원 지역 유아들을 대상으로 1:1 면접을 통해 표준화한 통계적 타당성과 신뢰도를 갖춘 '최신의 검사'로 2005년 2월 개발을 마쳤습니다. 유아용 다중지능검사는 주의 집중 시간이 짧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카드와 공을 활용하며, 표준화된 검사로는 최초로 음악지능 측정을 위한 음악 CD와 신체운동지능을 측정하기 위한 동작성 검사가 포함되어 있어 유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놀면서 검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중지능검사는 지능의 일부분만을 측정하는 IQ, EQ 검사와는 달리 인간의 지능 전 영역을 측정하여 보다 정확하고 세분화된 지능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IQ검사는 자칫 논리, 수학 등 일부 지능영역만을 강조함으로써 해당 지능 영역만을 중요하게 인식하게 하여 지적 발달이 기형적으로 이루어지게 하거나, 심지어는 일률적인 지능지수를 제공해 지적능력을 서열화하고 있는데, 다중지능검사는 이러한 폐단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다중지능연구소의 다중지능검사는 특히 유아의 지적 발달 상태와 특성, 흥미 등을 알 수 있어 유아의 균형있는 지능계발교육에 활용할 수 있고, 지능 계발 상태가 높은 '강점 지능'과 상대적으로 덜 계발된 '보완지능'을 파악할 수 있기에 '강점지능'은 더 키워주고 '보완지능'은 보완해주는 맞춤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아용 다중지능검사는 정상아동뿐만 아니라 학습에 장애가 있거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특수아동들에게도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으며 부모 상담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유아용 다중지능검사는 일부 지능만 중시되는 풍토를 개선하고 많은 사람들이 지능특성에 맞는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저렴한 3만원대의 검사 비용으로 검사를 대중화하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검사는 6-7세 취학 전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문 검사자가 1:1 면담하는 방식으로 질문검사, 일반수행검사, 음악수행검사를 40분에 걸쳐 진행하게 됩니다. 유아용 다중지능검사 결과를 본 연구소에서 개발한 'MI 꼭'프로그램과 연계할 경우 유아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무시한 채 획일적으로 진행되어왔던 교육의 병폐를 막고 유아들의 지능 계발 상태와 특성에 맞춘 '개별화된 맞춤식 교육 정보 제공'이라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전망입니다. 또한 특정 지능 영역만을 측정, 강조하지 않고 전 지능 영역을 측정하고 결과를 제공하기에 다양한 잠재력의 계발에 기여할 것입니다. ■ 8개 지능 균형 계발 유아용 다중지능프로그램「MI꼭」 2005년 7월에 출시된 유아용 다중지능 프로그램 「MI꼭」(Multiple Intelligence 꼭 - 다중지능 프로그램이 우리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뜻)은 하버드대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국내 교육심리, 유아교육, 아동학자들이 8가지 지능(언어, 논리수학, 신체, 음악, 공간, 자연친화, 인간친화, 자기성찰지능)영역을 계발하기 위해 개발·제작한 유아용 맞춤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유아용 다중지능 프로그램 「MI꼭」을 통해 8가지 지능 영역을 기반으로 전인적인 지능 계발과 강점지능을 키우고 약점지능을 보완하는 균형적인 교육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유아에 꼭 맞는 전문적인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외국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유아를 장기간 관찰하고 우리나라 학자들이 검증한, 세계를 겨냥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유아용 다중지능프로그램은 '전략이나 규칙이 들어간 놀이'로 발달해 가는 유아기의 특성에 맞춰 유아들에게 친근한 놀이인 '보드게임' 방식을 채택하였고, 교구에 활동지를 결합하여 교육적 효과를 최대한 높였습니다. 교구에 결합된 활동지는 개인용에서 교육기관용까지 각 대상에 맞게 개발하였습니다. 개인용 활동지인 경우 다중지능검사결과 강점지능, 보완지능, 일반지능에 해당하는 활동지로 각각 개발하여 지능특성에 따라 13,122가지의 서로 다른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유아는 즐겁게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8가지 지능 영역의 자극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균형적인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각각 자신들의 지능검사 결과 지능 계발상태 및 특성에 맞는 활동지를 풀다보면 자신의 강점을 키워나가고, 보완지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컨대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언어지능이 '강점'지능일 경우, 언어지능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하며, 논리수학지능이 '보완'지능이라면 흥미를 키워줄 수 있는 정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물론 강점, 보완지능 외 일반 지능에 대해서도 보드게임 방식의 교구와 일반지능에 맞는 활동지가 제공되어 균형적인 교육이 수행되도록 합니다. 「MI꼭」의 첫 시리즈 '놀이동산'의 활동 대상연령은 6~7세이며, 8개 지능 영역별 보드게임판인 '놀이동산 말잔치'(언어), '숫자 먹는 하마'(논리수학), '괴물과 운동대결'(신체운동), '괴물과 소리 대결'(음악), '보물지도'(공간), '그루터기 뛰기'(자연친화), '특별한 관람차'(자기성찰), '감정 관람차'(인간친화)로 구성되며 한 세트 판매가격은 13만 9천원입니다. 다중지능연구소는 유아용 다중지능검사(PMI-K)에 이어 2005년 10월에 유아용 다중지능 정밀검사(PMID-K)와 유아들의 관심 주제인 곤충, 요리 등을 주제로 다중지능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다중지능연구소는 미국 다중지능 학회 회장으로 세계 최초로 다중지능 검사('MIDAS')를 개발한 쉬어러 브로튼 박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05년 하반기부터 MIDAS 검사 시리즈(청소년용, 초등학생용, 성인용)를 번안, 표준화하여 한국형 다중지능 검사를 개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