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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뉴스 | 소프트라인 기사: 한국 다중지능이론의 발판 다진 다중지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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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센터 작성일10-04-13 03:39 조회2,3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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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지능이론 따라잡기 내 안의 숨겨진 가능성을 찾아라 인간의 잘나고 못남을 IQ로만 판단하던 시절이 있었다. 어쩌면 지금도 IQ에 연연해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왜 우리들은 그토록 IQ에 집착할까? IQ의 탄생 배경은 ‘열등한 사람을 선별’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IQ=지능지수’라는 공식 아닌 공식이 머릿속에 자리잡게 되었고, 한술 더 떠 ‘IQ가 높으면 공부를 잘한다. 우리 아이는 IQ가 높다. 따라서 우리 아이는 공부를 잘한다’라는 유명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으로 기막힌 추론을 만들어냈다. IQ가 1백50 이상인 아이들이 ‘영재, 천재’로 불리며 영재 교육을 받았고, IQ가 높으면서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은 “역시 머리가 좋으니깐 공부도 잘하는구나.” 라는 말을 들었다. 때로는 “너는 IQ는 높은데 왜 공부는 못하니?”라는 반대의 말을 듣는 경우도 있었다. IQ에서 조금 더 벗어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이 흔히 창의력이라 불리며 감성지수를 나타내는 EQ. IQ에 대한 비판으로 생겨난 EQ는 인내심, 감정이입능력 등 정서적인 측면을 측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EQ 역시 IQ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모든 지적 능력을 측정하기엔 터무니없이 부족할 뿐이다. 인간의 여덟 가지 지능을 말하는 다중지능이론 다중지능이란 인간의 지적 능력을 다양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말한다. 기존의 지능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IQ에 의해서 측정되어 왔으나 이는 인간의 지능을 너무 편협하게 파악하여 서열화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인간의 다양한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고 계발하고자 하는 노력이 1970년대 말부터 학문적으로 체계화되기 시작했다. IQ 및 EQ의 개념을 아우르고 단점을 극복하는 지능이 성립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다중지능이론이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교육심리학자인 가드너(H. Gardner)는 ‘지능은 문화적으로 가치 있게 여겨지는 산물을 창조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정보를 처리하는 신체적, 심리적 잠재능력’이라 정의했다. 여기에는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신체운동지능, 음악지능, 공간지능, 자연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 인간친화지능이 포함된다. 다중지능이론의 가장 큰 특징은 여덟 가지 지능이 모두 똑같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만을 중요시하던 기존의 지능이론과는 상반되는 이론. 예를 들어 신체운동지능이 높다고 하더라도 운동선수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지적 능력들이 결합되어야 한다. 좋은 전략을 짜는 능력, 익숙한 공간적 형태를 알아내는 능력,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능력과 동료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인간친화력 등이 필요하다. 이런 여덟 가지 능력이 고루 발달해야만 훌륭한 선수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신체운동지능만 높다면 운동 마니아로만 남을 확률이 높다. 다중지능검사가 중요한 이유는 그동안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개인의 지능에 따라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중지능계발 교육프로그램은 유아의 다중지능계발을 목적으로 만 5∼7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우선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아이의 강점지능과 약점지능을 파악한다. 강점기능은 더욱 키워 아이의 특기로 계발하고, 약점지능은 프로그램을 통해 보완함으로써 우리 아이의 여덟 가지 지능이 고루 발달하는 것을 궁긍적인 목표로 한다. 또한 학습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검사를 통해 강점지능을 파악한 다음 그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렇지만 한 번의 검사로 아이의 지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아이에게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강점과 약점지능을 계발, 보완하고 중간중간 다중지능검사를 곁들이면서 지능의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 인간의 지적 능력은 깊이와 끝을 알 수 없는 우주와 같다. 특히 지적, 감성적 자아가 성립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내면의 능력은 무궁무진하기만 하다.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우리 아이의 우주 같은 머릿속을 IQ와 EQ로만 판단하는 일은 이제 그만. 우리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것은 IQ가 낮아서가 아니고, ‘우리 아이는 아무리 가르쳐봤자 IQ가 낮아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 때문임을 명심해야 한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성공한 보통 사람은 천재가 아니다. 그는 단지 평범한 자질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만, 그 평범한 자질을 비범하게 발전시킨 사람이다.' 한국 다중지능이론의 발판 다진 다중지능연구소 다중지능연구소는 서울대학교 및 유수 대학에서 다중지능이론을 전공한 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다. 다중지능이라는 교육이론의 단순한 소개를 뛰어넘어 ‘사람에 대한 바른 이해와 교육적 적용’을목표로 한다. 다중지능연구, 인지검사,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간행물 발행 및 해외저서 번역, 교육 담당자와 학생 및 일반 성인들을 위한 다중지능 학술세미나와 연수를 개최하여 다중지능이론 연구와 활용에 매진하고 있다. 다중지능연구소에서는 우선적으로 바른 인지능력계발의 중요성이 매우 큰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의 지필 검사에서 벗어나 검사문항을 국내최초로 수행평가방식으로 채택했다. 유아용 다중지능검사를 개발해 유아의 인지능력 측정과 맞춤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순차적으로 연령별 인지검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심도 있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인터넷홈페이지 www.다중지능.kr 문의 02-793-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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