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 받은 검사 코드를 입력해주세요.

진행할 검사를 선택해주세요.
커뮤니티

체험수기 | 혹시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수아빠 작성일09-07-30 02:17 조회1,607회 댓글0건

본문

초등학생 아들을 두고 있는 아빠입니다. 아들이 태어나 자라면서 어른들 즉, 나를 포함해서 부모입장에서 아들의 시각을 바라본다는건 조금 힘들더군요. 나도 겪은 어린시절인데 하는 오류 아닌 오류를 범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 지수고모의 권유로 다지능 검사를 의뢰하여 직접 데리고 가서 체험을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굳이 이런것까지 하느냐?'라고 반문을 해보았는데 정작 아들을 데리고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아들과 따로 부모인 제가 설문지 형식의 문답을 답을 적는데 조금은 당황했어요. 차근차근 설문 내용의 답을 써가면서 약간의 긴장과 함께 약 70문항의 질문에 답하느라 나른대로 혼쭐났습니다. 그건 내가 생각하는것과 전혀 다른 방식의 문항이더군요. 그렇다고 거짓은 접어두고, 진실에 중점에 두니 장난은 아닌것 같아요. 그렇게 국가고시보다 힘들단 속생각을 하면서 마지막 문제의 답을 적고 그날의 시험(?)은 끝났습니다. .......................................... 일주일후... 아들의 다지능 검사 결과를 확인하러 다시 들렸습니다. 제가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아들의 상태와 다지능 검사의 소견이 거의 일치하다는걸 알수 있더군요. 한가지 다른점은 제가 생각하는건 생각일뿐이고 이곳 센타는 나의 생각을 돌출 시키고 활성화를 시키려고 한다는것이네. 제가 생각하는것이 전부 맞는건 아니지만 다지능 검사로 나뿐만 아니라 아들의 생각을 한층더 읽을수 있다는겁니다. 꼬여있는 실타래를 풀수잇는것도 중요하지만 아니면 꼬인것을 잘라버리고 스스로 풀수 있게 만들어주는것도 부모의 입장라고 생각됩니다. 다지능 검사로 아들의 상태를 더 들여다 볼수 있어서 좋았구요 이 계기를 바탕으로 좀더 노력하는 아빠가 될려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