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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뉴스 | 기사>아이를21세기리더로이끌언어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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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04 12:24 조회2,0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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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지능 프로젝트 2
아이를 21세기 리더로 이끌 언어지능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이 세상을 잘 살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건 중 하나다. 머릿속에 아무리 좋은 생각이 담겨있다고 해도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표현하거나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아이들의 재능을 찾아내 그를 토대로 더 큰 능력을 발휘하도록 키워주는 다중지능교육, 그 두 번째는 언어지능이다.
언어지능 높은 우리 아이는 미래에 어떤 이로 자랄까?
말 잘하고, 글 잘 쓰고, 생각을 잘 전달하는 언어지능이 높은 아이. 우리 아이가 자신에게 맞는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아이의 재능을 발견해 보자.



politician

설득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정치인.
teacher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쉽게, 잘 전달하는 교사.
announcer
뉴스 보도와 실황중계, 사회 등 방송을 맡아 조리 있게 말을 하고, 말로 사람의 시선을 끄는 아나운서.
salesman
고객을 만나 물건을 사도록 잘 설득하고, 제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영업사원.
writer
머릿속에 가득한 상상력을 글로 풀어내는 작가.
lawyer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변호사. 높은 이해력과 순발력이 필요하다.



생활 속에서 높이는 언어지능
언어지능은 일상생활에서, 그리고 다른 지능 영역과 연계해 부담 없이 가르칠 수 있는 분야다. 말을 많이 하고, 책을 읽어주는 등 작은 노력으로 언어지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눈높이와 마음 높이에 맞는 대화가 기본
언어지능은 아이들이 꼭 갖춰야 할 필수 요소로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계발할 수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반면, 제대로 교육하기는 쉽지 않다. 단순히 앉아서 이야기하면 될 것 같지만, 아이가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하고, 눈높이에 맞는 대화를 위해 다양한 스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때는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기보다 어린이집에서 잘 놀았는지, 간식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등 말하기 쉬운 소재로 말문을 틔워보자. 이때 조금 높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이야기하면 아이의 언어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아이가 말을 많이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단답형으로 대답할 수 있는, “할래, 말래? 좋아, 싫어?”하는 식의 질문이 아닌 “추운데 어떤 걸 입을까? 간식으로 어떤 걸 먹고 싶어?” 등 아이가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질문을 해보자.

아이와 대화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키워주는 일이다. 아무리 언어지능이 높아도 자신감이 부족하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다. 아이를 윽박지르거나 억지로 말하는 연습을 시키겠다고 많은 사람들 앞에 세우는 것은 역효과를 낼 뿐이다. 아이가 가장 편안해하는 분위기에서 책을 소리 내어 읽거나 말을 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평소 어떤 공부를 하거나 놀건 간에 그것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내는 것도 언어지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엄마와 한글놀이를 하고 놀았으면 “오늘은 재미있었어? 어떤 게 제일 하기 싫었어?” 등으로 물어보면서 말로 표현하거나 작은 노트를 마련해 간단하게 한 줄이라도 쓰도록 해본다.
아이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도 언어지능을 높일 수 있는 한 방편이다. 늘 익숙한 부모가 아니라 교사나 또래들과 있다 보면 사교성을 키울 수 있고, 말할 기회도 넓어진다.

play with mom

언어의 재미를 알려주는 녹음기 놀이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책을 골라 엄마와 함께 읽은 뒤, 각자 역할을 맡아 읽는 것을 녹음해본다. 한 문장씩 바꿔 읽거나 역할을 맡아 읽는데, 이때 역할에 따라 목소리의 높낮이를 바꿔보고, 의성어 의태어가 나오면 소리의 크기를 달리하거나 제스처 등을 곁들여 재미있게 읽는다. 책을 읽는다기보다 연극하듯 재미있게 읽은 후 테이프에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게 한다. 마이크를 주고, 천천히 읽어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들은 자신의 목소리가 녹음기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신기해하며 즐거워한다. 녹음한 테이프를 들어보며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지? 지금 ○○이 목소리가 어떻게 들려? 신났었어?”라고 물어 책의 내용을 한 번 더 말해보도록 한다. 테이프 레코딩을 할 때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나온 책이 좋다. 또한 동일한 단어나 운율이 반복된 책, 어떤 내용을 재확인하는 책,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물건이나 주제가 있는 책 등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족신문 만들기
아이와 함께 그 주에 일어났던 일 등을 주제로 가족신문을 만들어보자. 신문 제목은 어떤 것으로 할지, 어떤 내용을 담을지 이야기해보자. “우리 지난주에 박물관에 가서 뭘 봤지? 뭐가 가장 기억에 남아?” 등의 질문을 하면서 아이가 기억나는 것을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한다. 이때 엄마가 기억에 남는 큰일보다 사소한 것이라도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친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친구와 무엇을 하고 놀았는지 등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는 주제로 신문을 만든다. 신문을 만든 후에는 아이방에 붙여두고, 가끔씩 그 내용에 대해 다시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다.

논리력을 높여주는 발표놀이
책이나 그림, 사진 등 한 가지 물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 이때 아이들은 대화가 산만해지기 마련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평소 편한 자세에서 이야기를 나눴다면, 엄마와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나서 ‘저는 ○○이에요’라고 인사를 하고, 조금 격식 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자.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을 가지고 “여기 사과가 있네. 왜 사과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보자. 처음에는 두서없이 이야기하겠지만 몇 번 연습하면 조금씩 논리적으로 말하게 된다. 이 놀이의 효과는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의 쑥스러움을 이겨내는 것인데, 아이가 부끄러워한다면, 엄마가 먼저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아이들은 한자리에 앉아서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인데, 이야기를 잘 들어야 말도 잘하고, 자신도 잘 표현할 수 있는 법이다. 아이가 집중해 듣도록 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말놀이 & 글자놀이
아이와 차를 타고 이동할 때 끝말잇기 게임을 하거나 낱말카드를 만들어 말로 설명해 무슨 물건인지 맞히는 게임을 해보자. 말을 게임의 소재로 삼아서 놀다 보면 자신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잘 표현할 수 있다. 이때 아이가 표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대신 말해주지 말고, “혹시 이런 느낌인가?” 하는 식으로 도와줘야 한다. 아이의 표현이 잘못됐다 하더라도 “틀렸어, 아니야”라는 말은 금물이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이런 것도 있는데”라는 식으로 말하는 자체가 재미있는 놀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해야 한다. 글자 스탬프로 다양한 단어를 조합해 찍어보며 노는 것도 글자에 관심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 놀이
아이들의 언어 사고력을 넓힐 수 있는 방법으로 창의력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책 표지 그림과 제목만을 보거나 처음 1페이지만 읽은 뒤, 무슨 내용이 담겨 있을지 유추해보는 것. 이때 단순히 “무슨 내용이 담길 것 같아?”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표지에 나타난 사람들의 얼굴 표정, 옷차림, 그림의 색깔 등을 하나하나 집어가며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어떤 기분인지, 책의 내용이 우스운 내용인지, 슬픈 이야기인지 등을 이야기할 수 있게 엄마가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책을 읽을 때에도 아이가 상상할 수 있도록 “책 속 인물이 너라면 이때 어떻게 했을까? 왜? 엄지공주가 예뻐?” 하는 식으로 질문을 많이 하자. 위인전을 읽은 뒤 아이가 글을 쓸 수 있다면 “너라면 어떻게 할까?” 하고 물어 가정하고 글을 쓰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화를 본 후에도 “피오나 공주가 되고 싶어?” 라는 식으로 질문을 하자.

다중지능 교육 정보가 가득한 보따리
• 다중지능연구소(http://multiiq.com)
• 윤옥인(www.hiokin.com)
• 지력혁명(문용린 | 비즈니스북스)
•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힘 다중지능(정효경 | 이지북)
• 다중지능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이소영 | 가림 M&B)

타 지능이 높은 아이들을 위한
언어지능 높이기

스포츠를 잘한다고 단순히 신체운동지능이 제일 뛰어나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발야구를 잘하는 아이라면, 공중에서 떨어지는 공을 잘 받기 위해서는 낙하 지점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공간지능이 발달해야 하고, 팀워크를 위해 사람들과 잘 지내는 인간친화지능이 높아야 하고, 경기를 하다가 논쟁이 벌어졌을 때 “이렇게 해서 틀리다, 이렇게 해서 네가 이긴 거다”라는 식으로 일어난 상황을 정리하고,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언어지능이 높아야 하는 등 여러 기능이 서로 연결돼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중지능은 이렇게 아이가 지닌 다양한 특성을 살피고 효율적으로 교육하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으로 뛰어난 하나의 지능만 집중적으로 계발하기보다 그것이 다른 지능과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설사 아이가 언어지능이 떨어진다고 해도 아이가 뛰어난 지능과 연결해 교육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 평소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분야와 연결된 장소, 예를 들어 미술관이나 박물관, 서점만이 아니라 야구장, 음악회장, 수영장, 방송국, 서점 등 다양한 곳을 데리고 다니며 아이를 살피고, 그 주제와 연결해 다른 능력을 키워주도록 노력해보자.

play with mom

신체운동지능이 앞서요 ; 몸으로 표현하기
신체운동지능이 높은 아이는 운동을 잘하거나 운동신경은 좋지 않아도 몸으로 표현하는 것에 능하다. 운동은 잘 못하지만 경기를 보는 것을 즐기는 경우도 있다. 이런 아이들은 언어지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행동 표현을 보고, 어떤 것인지 단어를 맞혀 보도록 하거나 반대로 단어를 보고 몸으로 표현하게 해본다. 예를 들어 파도를 몸으로 표현하도록 한 뒤, “파도를 왜 그렇게 표현했어? 파도의 특징이 뭐야?”라는 식으로 물어본다. 엄마와 책을 읽은 뒤 한 장면을 골라 연극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도 보는 것을 즐기는 아이라면 게임 방식을 설명해달라고 하거나 경기를 보면서 몇 대 몇이냐고 물어보고, 지금까지 상황을 말해달라고 해보자.

음악지능이 뛰어나요 ; 노래를 이용하기
음악지능이 뛰어난 아이들은 음악을 들려주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예를 들어 비발디의 ‘사계’를 들려주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신나는지, 슬픈지 등에 대해 물어보거나 글로 써보게 한다. 영어 단어를 익히게 할 때도 랩이나 노래에 맞춰 외우도록 하면 한결 잘 이해한다. 또한 음악가들의 생애를 다룬 책을 읽게 하거나 운율을 느낄 수 있는 동시를 낭송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간친화지능이 두드러져요 ; 신문 만들기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는 등 협동학습을 통해 언어지능을 높이는 방법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 신문’을 만든다든지, 기자 혹은 아나운서 흉내를 내며 노는 것이다. 마이크를 주고 엄마와 아빠에게 원하는 것을 물어보게 한다든지, 다양한 사람이나 동물의 표정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을 보며 이미지 속 대상이 어떤 기분일지 말해보게 하면 된다. 그리고 아이가 답하면 “상대가 그렇게 느끼는데 너는 어떻게 말해줄 거야? 어떻게 달래주고 싶어?”라고 어떻게 반응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동생이나 친구에게 공부나 악기를 가르치게 하는 것도 표현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자연탐구지능이 탁월해요 ; 공룡책 사주기
자연탐구지능이 높은 아이에게는 자연을 많이 접하게 해주는 것이 우선이다. 박물관에 데려가 공룡 뼈를 보여주며 어떤 모양인지, 봤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등 눈으로 보고 느낀 것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도록 한다. 동식물이나 인체, 화산, 우주 등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로 된 책을 읽히는 것도 좋다.
“개미의 나라에서는 이런 일이 있네. 만약 ○○이네 어린이집에서 이런 다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할 거야?”라는 식으로 좋아하는 주제와 관련해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미니 인터뷰> 위버스쿨 박현진 원장
“3~6세의 지능계발, 엄마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다중지능이론을 기초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위버스쿨 서초원 박현진 원장. 그녀는 지능은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변화 가능한 능력이라며 교육을 통해 지적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뇌기능 연구에 따르면 지능을 효과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시기는 만 3~6세이다.
“관찰자로서 엄마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요. 아이가 어떤 부분을 잘하는지, 어느 분야의 지능이 높은지 등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을 파악해야 하죠.”
박 원장은 아이가 재능을 보이는 쪽으로만 교육시키면 편협해질 수 있으므로 다양한 상황을 접하는 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논리수학지능이 높아요 ; 퀴즈 놀이
이 부류에 속하는 아이들은 무작정 말을 시키기보다 원인과 결과를 따져 이야기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아까 동화책 속 주인공이 엄마 말을 안 듣고, 밥을 안 먹었는데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 하는 식으로 상황을 유추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시켜보자. 아이가 대답을 하면 왜 그런지 이유를 말해보도록 해 논리적으로 인과를 밝히록 한다. 숫자에 관심이 높다면,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양이 몇 마리 나왔지? 양을 제외한 동물은 몇 종류나 나올까?” 하는 식으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물어본다. 논리수학지능이 높은 아이는 구조화하고, 범주화하는 것을 좋아하므로 비슷한 주제나 주인공들이 나오는 동화를 읽게 한 후, 뭐가 다르고, 뭐가 비슷한지 이야기하게 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백설공주> 등 공주가 주인공인 책을 읽게 한 후 차이점과 비슷한 점을 물어보는 식이다.

자기이해지능이 뛰어나요 ; 감정 표현하기
자기 자신을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잘 파악한다. 이런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교육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에 갔다 왔을 때, “오늘은 ○○이에게는 뿔난 친구가 왔어? 웃는 친구가 왔어? 어떤 친구가 왔어?” 하면서 기분을 말로 표현하게 하고, “왜 그 친구가 왔어?” 하고 이유를 물어본다. 일기나 자신을 주제로 시나 동화 등을 써보게 하는 것도 좋다.

공간지능을 타고났어요 ; 지도와 함께하기
시공간적 아이디어를 지도와 그림 등으로 잘 나타내고, 인지하는 아이들로 지도나 길 등을 활용하면 좋다. 예를 들어 “삼촌댁에 가는 길이 기억나? 어떻게 갔는지 설명해줄 수 있니?”라고 물어보고 “버스 타고 우체국 앞에서 내리면 돼”라고 대답하면 “가는 동안 문구점이 있었나?”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다. 공간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대개 블록놀이를 즐기는데 블록으로 무언가를 만들면 “지금 만든 게 뭐야?”라고 물어보거나 이야기를 들려준 뒤, 이야기 속에 나온 집을 지어보자고 해 말로 들은 것을 이미지로 표현하게 한다.




우리 아이 언어지능을 높여주는 책 best 10
1 <우리는 친구>(앤서니 브라운 지음)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 <중요한 사실>(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반복적인 운율이 가득하다.
3 <구름빵>(백희나 지음) 상상력을 언어로 풀어낸 재미있는 책이다.
4 <개구리 한 마리>(카르마 윌슨 지음) 계속되는 언어 유희가 언어지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5 <누구 그림자일까?>(최숙희 지음) 그림자를 보며 자신의 생각을 유추하도록 돕는다.
6 <괜찮아>(최숙희 지음) 자신만의 장점을 찾도록 도와준다.
7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존 버닝햄 지음)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8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지음) 반복되는 단어와 운율감이 언어지능을 자극한다.
9 <괴물들이 사는 나라>(모리스 샌닥 지음) 상상력을 말이나 글로 풀어낸 책이다.
10 <우리 아빠/우리 엄마>(앤서니 브라운 지음) 엄마 아빠의 행동을 묘사해 표현력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다.


[출처] 마이웨딩 (2008년 11월호) | 기자/에디터 : 이경선 / 사진 : 최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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