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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뉴스 | 기사>영재로 키우고 싶다면-적성소질찾는다중지능검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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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27 11:47 조회2,2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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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로 키우고 싶다면 영재처럼 대하라”'슈퍼맘 '오승연 교수, ‘영재로 키우는 육아법’ 공개

베이비뉴스, 기사작성일 : 2012-04-16 18:56:04

베이비뉴스 이경동 기자=
베이비뉴스 이경동 기자= '슈퍼맘' 오승연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연구교수는 영재에 대한 편견을 깨자고 제안한다. 오 교수는 아이의 타고난 재능과 적성이 무엇인지 알고 그에 맞는 교육환경과 부모의 역할이 함께 수반되면 어떤 아이든 영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email protected] ⓒ베이비뉴스

대부분 사람들은 영재라 하면 상위 1%로 태어난 아이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슈퍼맘' 오승연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연구교수는 영재에 대한 편견을 깨야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오 교수는 아이의 타고난 재능과 적성이 무엇인지 알고 그에 맞는 교육환경과 부모의 역할이 함께 수반되면 어떤 아이든 영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지난 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이퍼블릭 지하 1층 레인보우실에서 언어세상의 주최로 ‘우리 아이 영재로 키우는 육아법’ 정기오픈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강사로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내 아이 영재로 키우는 법’, ‘슈퍼맘 오승연의 엄마표 영어패턴 100’ 등을 집필한 오승연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연구교수가 나섰다.

이날 오승연 교수는 “아이를 영재로 키우기 위한다면 아이를 영재처럼 대하라”고 조언했다.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생각에 따라 아이는 성장하고 개발된다. 내 아이는 특별하다는 생각이 중요하다.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아이의 특별한 재능이 발현될 때를 놓치지 않고 포착해야 한다. 그러려면 아이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 교수는 “아이들의 관심도는 매번 바뀌기 때문에 관찰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만약 우리 아이의 적성과 소질을 못 찾겠다면 다중지능 검사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또한 “요즘 엄마들은 아이를 위해 무엇인가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하지만 21세기는 명문대, 아이비리그를 졸업한 아이보다 창의적인 아이가 성공하는 시대다”라며 아이를 관찰하는 여유를 가지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예스’ or ‘노’로 대답할 질문을 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이 오 교수의 조언이다. 오 교수는 “아이가 생각하는 과정을 가질 수 있는 한 단계 높인 질문,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질문을 하라”고 강조했다. 아이가 생각을 하고 대답을 하다 보면 창의적인 아이로 자란다는 것이다.

특히 오 교수는 창의적인 아이로 자라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소신 있는 교육적 철학을 꼽았다. “교육부 장관이 바뀔 때마다 수시로 변하는 교육 정책에 맞서 소신있게 교육적 철학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강단이 필요하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실패해도 격려해 줘야 한다.”

이날 강의에서 오 교수는 아들 다윗 군을 키우면서 활용한 자신만의 교육법도 공개했다. 오 교수는 “‘뭐 할 시간이야’ (It’s time to~), ‘~하면 어때?’ (How about~) 등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면 아이가 거부감 없이 영어를 받아들인다. 1주일에 한 문장이라도 사용하는 습관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 교수는 아이를 위해 부모들이 희생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여유를 가지고 내려놓는 게 필요하다. 부모가 행복해야 당연히 아이도 행복하다”는 게 오 교수가 부모들에게 전한 당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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