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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뉴스 | 진로지도가 조기교육보다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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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4-05 23:54 조회1,8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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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직업을 선택하느냐’하는 문제는 한 사람의 일생을 좌우하는 문제다. 우리 사회는 부모의 열망으로 아이들이 하루에 3, 4군데씩 학원을 다니는 조기교육 열풍이 거세다. 하지만 아이들의 특성과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조기교육 열풍보다는 아이들의 관심분야를 반영해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지도를 하는 것이 더 우선되어야 한다.


다중지능이론과 검사 결과를 활용하면 아이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의 다중지능 프로필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교육을 실시하면, 진로 선택이 수월하게 이루어지고 나중에 잘못된 진로 선택으로 혼란을 겪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8가지 지능 영역별 직업군을 살펴보고, 아이들을 무한한 직업적 잠재력의 세계로 안내하면서 잘 할 수 있는 관심 분야를 지원해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좋다. 특정한 직업을 가질 예정이라면 그 직업의 하위 역할 중에서 아이의 잠재력과 적성이 잘 맞는 부분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컨대 의사가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 중에서도 신체운동지능이 높다면 외과로, 음악지능이 높다면 음악치료 분야로, 자기성찰지능이 높다면 정신과 분야로 관심 분야를 살려주는 것이 좋다.


진로에 대한 고민은 평생을 두고 이어진다. 학생 시절엔 나의 첫 직업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가 주된 고민거리일 것이고, 사회에 진출한 후 처음 선택한 직업이 자신과 맞지 않는 경우 두 번째, 세 번째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된다.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지 못한다면 이런 고민은 30대, 40대가 되어서도 계속 이어진다. 그러므로 가급적 빨리 다중지능 프로필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http://cafe.naver.com/multiiq/83    [다중지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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