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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뉴스 | 사회생활도 잘하는 아이 다중지능을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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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17 16:29 조회2,8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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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도 잘하는 아이를 원한다면…'다중지능'을 키..

 

사회 생활도 잘하는 아이를 원한다면…'다중지능'을 키워라

[ 2007-08-06 12:33:03 ]

노컷뉴스 이상미 기자
'우리 아이보다 지능이 낮은 옆집 아이가 나중에 더 성공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반가울 수 없는 일이지만 '학교지능'에만 만족하고 있다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보통 논리수학지능과 언어지능을 '학교지능'이라 부른다. 이 '학교지능'이 높으면 학교에서 우등생 소리를 듣고 대접받으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학교를 벗어나 사회로 나왔을 때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교지능과는 또 다른 지능이 요구된다. '학습'에만 집중하면 되는 학교와 달리 사회에서는 '다중지능'이 사회 우등생을 만든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를 '사회 우등생'으로 만드는데 필요하다는 '다중 지능'이란 무엇일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책 '내 아이의 강점은 분명 따로 있다'(남미숙 지음. 원앤원북스. 255쪽)가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책에 따르면 무조건 학교지능에 집착하기보다는 내 아이만의 강점을 알아내 그에 걸맞은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학교지능을 뛰어넘어 내 아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깨우는 것이 현명한 부모의 역할이다. 평범해 보이는 아이도 자신만의 강점을 지닌 특별한 아이로 바꿔주는 이 책은 아이의 강점을 계발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 아이를 박지성 선수처럼 키우려면 오로지 신체운동지능에만 신경쓰면 된다?

가끔 아이의 한 가지 지능을 키우는 데에만 집착하는 엄마들이 있다. 보통 축구 선수라고 하면 신체운동지능만 높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한 가지 지능만으로는 성공 할 수 없다.

동네 축구 선수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신체운동지능뿐만 아니라 논리수학지능, 인간관계지능, 공간지능 등도 요구된다.

축구 선수와 언어지능은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지만 일본을 거쳐 네덜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진출한 박지성 선수는 한국어, 일본어, 네덜란드어에 이어 영어까지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이다.

이 책은 아이의 다양한 지능을 자극해 여러 지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제 한 우물만 파면 손해보는 시대다

'한 우물만 파라'는 속담을 비웃기라도 하듯 남과 다른 천재들은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다양한 지능을 키우고 있다. 지능은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 아이의 미래를 정해놓고 한 가지 지능만 키우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것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일이다.

교육학 박사이자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인 이 책의 저자는 '강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아이의 다중지능을 계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이의 숨어 있는 강점을 찾아내는 것은 부모의 몫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일상 행동 속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강점의 단서를 찾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의 숨어있는 강점을 찾아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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