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 중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매주 수요아동기초학습 증진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Play & Study(다중지능 보드게임)'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Play&Study'는
두뇌 발달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만 6~9세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총 8회기에 걸쳐 다중지능연구소에서 개발보드게임 교구와 교재를 활용하여 다중지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 과정에서 잠재적으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도록 해 창의적 사고력과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가 아동의 부모는 '아이들이 지루한 수업을 대신해 즐거운
게임을 하고 간다는 마음에 더욱 집중을 잘한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잠재적인 다중지능이 쑥쑥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