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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뉴스 | 자사고/자율고 내신, 면접만으로 신입생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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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3-09 08:32 조회1,9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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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생 선발부터
受賞 실적 등 반영 금지 국··수 필기시험도 못봐

교육과학기술부외국어고에 이어 민족사관고와 전주 상산고, 공주 한일고 같은 자립형사립고(자사고)와 자율형사립고(자율고)도 올해 입시부터 중학교 내신과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뽑도록 하겠다고 7일 발표했다.

이들 학교들은 또 토플·텝스 성적과 경시대회 수상 실적을 입시에 반영할 수 없으며, ··수 위주의 필기시험과 교과 지식을 묻는 면접시험을 볼 수 없다. 작년까지 이들 학교는 교과 지식을 묻는 시험을 치르고 공인 영어 성적을 입시에 반영했었다.

교과부는 이날 '사교육 도움 없이 스스로 중학교 교육 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들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험(필기고사 또는 학과 면접) 대신 중학교 내신과 면접으로 뽑도록 하는 자율고·자사고 입시 개선안을 내놓았다.

해당 학교는 모두 14개 고교로 6 '자사고'(서울 하나고, 울산 청운고, 강원 민족사관고, 전북 상산고, 전남 광양제철고, 경북 포항제철고) 3 '자율고'(안산 동산고, 충남 천안 북일고, 경북 김천고), 5 '자율학교'(경기 양일고, 충남 공주 한일고, 충남 공주대부설고, 전북 익산고, 경남 거창고) 등이다.

올해부터 이 학교들의 입시는 크게 2단계로 치러진다. 1단계에서 중학교 내신 등으로 일정 인원을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학교별 입학 전형 요강은 올 상반기 확정·발표된다.


자립형사립고

교육과정 편성 등에 자율권이 있는 학교로 법인 전입금을 연간 학생납입금 총액의 25% 이상 내야하며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 할 수 있다. 민사고·상산고 등이 해당

자율형사립고

이명박 정부가 만든 고교 체제로, 법인 전입금을 연간 학생 납입금의 3~5%를 내야한다. 비평준화 지역 학교는 학생을 선발할 수 있으나, 대도시 학교는 추첨으로 입학생을 뽑는다. 안산 동산고 등이 해당

[ 조선일보 201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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