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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뉴스 | 향상시키고 싶은 두뇌능력 연령대별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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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양센터 작성일11-06-24 20:29 조회1,2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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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시키고 싶은 두뇌능력 연령대별로 달라

10대와 20대는 집중력, 30대 이상은 인간친화력

2011년 04월 25일 (월) 09:01   



인간의 두뇌능력은 다양하다. 평가방법도 초기 지능지수(IQ)에서부터 감성지수(EQ), 사회지능(SQ) 등을 비롯해 다중지능에 이르기까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집중력, 기억력 등 널리 알려진 두뇌능력뿐 아니라 신체를 잘 활용하는 것이나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도 두뇌능력에 포함된다.

이러한 다채로운 두뇌능력 가운데 연령대별로 추구하는 두뇌능력이 다르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대간 원하는 두뇌능력 차이 나
뇌활용 두뇌포털 브레인월드(www.brainworld.com)가 10~50대 325명을 대상으로 ‘향상시키고 싶은 두뇌능력’ 4가지(집중력, 기억력, 창의력, 인간친화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간친화력(32.3%), 집중력(24.3%), 창의력(23.0%), 기억력(20.3%)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령대별로는 순위가 달랐다. 10대는 집중력과 기억력(각 34.8%)을 가장 선호했고, 20대는 집중력(25.6%), 기억력(23.3%) 순으로 나타났다. 학업이 주된 연령대인 만큼 학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억력과 집중력을 선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회생활에 접어든 30대부터는 인간친화력을 모두 1위로 꼽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는 인간친화력(35.3%)과 창의력(25.9%), 40대도 인간친화력(31.6%)과 창의력(23.7%), 50대는 인간친화력(40.4%)과 기억력(21.2%)을 각각 1, 2위로 꼽았다.

본격적으로 중년기를 맞은 50대의 경우 30, 40대에 비해 기억력에 대한 선호가 창의력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두뇌능력 선호 1위는 인간친화력

전체 분석결과를 보면 10명 중 3명(32.3%)이 ‘인간친화력’을 가장 필요한 두뇌능력으로 선택했고, 그 다음으로는 집중력(24.3%), 창의력(23.0%), 기억력(20.3%)을 꼽았다. 연령대별로는 10대(17.4%), 20대(23.3%), 30대(35.3%), 40대(31.6%), 50대(40.0%) 순으로 나타났다.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 가운데 하나인 ‘대인관계지능’은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각광받는 지능 중 하나다. ‘인간친화지능’으로도 불리는 대인관계지능은 소셜 네트워크가 다양해지고 협력이 중요한 최근의 사회적 환경변화 속에서 특히 핵심적인 능력으로 꼽히고 있다.

대인관계지능은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고 이해하며 그들의 행동을 해석하는 능력이다. 다른 사람들의 기분, 감정, 의향, 동기 등을 인식하고 구분할 수 있는 능력과 얼굴표정, 음성, 몸짓 등에 대한 감수성, 대인관계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다양한 힌트, 신호, 단서, 암시 등을 변별하는 역량, 또 이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말한다.

대인관계지능이 뛰어난 사람은 친구들을 잘 사귀고, 교우관계에서도 흔히 중심에 위치한다. 실제 유능한 정치인, 지도자, 성직자들은 대인관계지능이 우수한 사람들이 많다.

대인관계지능이 뛰어난 학생들의 경우 친구들이 많고 그룹 활동에 잘 참여한다. 다른 사람들을 잘 이해하고, 그룹을 조직하고, 관계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중재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잘한다. 

다중지능이론 (multiple intelligence theory)
지능검사가 처음 나온 지 80여 년이 지난 1983년, 하버드대학교 하워드 가드너 교수는 그의 저서 《정신의 구조: 다중지능 이론(Frames of Mind: The Theory of Multiple Intelligences)》을 통해 지능에 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그는 기존의 문화가 지능을 너무 좁게 해석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일반 지능과 같은 단일한 능력이 아니라 다각도의 여러 능력이 인간의 지능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능력들의 상대적 중요성은 동일하다고 가정했다.

가드너는 지능을 ‘문화 속에서 가치가 부여된 문제를 해결하거나 결과물을 창출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하고, 지능이 높은 아동은 모든 영역에서 우수하다는 종래의 획일주의적인 지능관을 비판하면서, 인간의 지적 능력이 서로 독립적이며 상이한 여러 유형의 능력으로 구성된다는 다중지능이론을 발표했다.


다중지능은 ① 언어 ② 논리 수학 ③ 공간 ④ 신체 운동 ⑤ 음악 ⑥ 대인관계 ⑦ 자기이해 ⑧ 자연탐구 지능 등 8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출처 http://www.brai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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