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뉴스 | [TV정보]7 0일간의 두뇌 프로젝트 ' 영재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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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해나 작성일10-04-09 12:49 조회2,2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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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아이들이 다중지능검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다중지능을 아시는 어머니들께
좋은 정보가 될거 같아 올립니다 .
4월1일 목요일 밤 12시에 첫 방송이 된 70일 두뇌계발 프로젝트 <영재의 비법>에서
자녀 교육을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보고는 엄마들 정말 반성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저 또한 ㅜㅜ
아이를 위한 행동으로 무심코 했던 습관들이, 우리 아이를 망치는 길이였다니!!!
첫 방송에 나온 교육 전문가들의 얘기를 듣고 정말 충격 제대로 받았어요~
70일 두뇌계발 프로젝트 <영재의 비법>1회 방송에는 엄마들이 습관처럼 하는
우리 아이를 둔재로 키우는 교육 악습관 베스트3에 대해 교육 전문가들이 말씀해 주셨는데
여러분도 아래 3가지에 해당하는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여러분들의 행동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네글자로 된 'OOOO을 하지마라'가 무엇이였을까요?^^
아이들은 '컴퓨터를' 하지마라~ '때리는것' 하지마라~ 라는 대답을 해서 처음엔 그냥 웃었지만
아이가 지금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심리 상태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에
현준이는 과연 어떤 대답을 했을까?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엄마들은 '절대 강요' 하지마라 ~ '시간 재촉' 하지마라~ 등등 다양한 대답이 나왔는데
앞에서 몰래 카메라로 엄마들의 교육 지도 방식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하고 있었던 행동들을 쓰셨더라구요~
결국 엄마들도 자신들이 아이들에게 이런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여러분들도 아이들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아이들이 어떤 대답을 하는지~
그것이 아이들이 느끼는 지금의 심리 상태일 수도 있답니다.
정답은?
사실 저는 학습적인 것 보다는 현준이 많이 보고 경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공연이나 나들이 많이 다니는 편이라 특별히 영재 교육을 안 시킨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누가 이거 해서 좋아졌더라~ 그 소리에 바로 수업을 바꿀 정도니
저는 제대로 된 영재 교육을 시키지도 않으면서 어설프게 따라가려는 확실한 교육관이 없는 엄마였더라구요~
선생님 말씀처럼 영재가 아닌데 영재라 불리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잖아요~
저도 현준이가 말을 똑부러지게 잘 해서 혹시 현준이가 영재? 하고 생각한 적이 있을 정도니
아마 모든 부모들이 우리 아이는 영재라고 생각 하실거예요~
주변에 7살 여자 아이를 초등학교 언니 오빠들과 영어 학원에서 영어문법을 시키는 엄마가 있어요.
정말 그 아이가 영재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게 아닌 엄마의 강요에 의한 선행학습이라면
선생님 말씀처럼 이해가 아닌 암기를 하고 있는 것인데
과연 그 아이가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답니다.
선생님처럼 정말 고학년이 되면 정말 영재인지 아닌지가 판별이 된다는데
너무 이른 선행 학습보다는 현준이가 학습을 즐거운 것으로 받아 들일 수 있도록
흥미를 가지고 천천히 접근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두번째 'OO 하지마라' 의 두 글자는?
여기서도 몰래 카메라로 본 엄마들의 행동에 대한 대답이 나와서
정말 습관이 무섭구나~생각했어요.
이렇게 우리 아이들을 둔재로 만드는 교육 악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은 매일 엄마에게 독을 받으면서 살고 있는 것과 같다는 생각에 무섭기까지 했어요.
70일 두뇌계발 프로젝트 <영재의 비법>을 보면서
저부터 잘못된 교육 악습관을 빨리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정답은?
두번째 교육 악습관인 '칭찬을 하지 마라'는 저도 의외였어요~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서 동기 부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선생님 말씀은 칭찬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무엇을'칭찬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칭찬에 중독이 된 아이들은 칭찬을 받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만 하기 때문에
자존감이 없는 아이로 클 수도 있다는거예요~
무조건적인 칭찬보다는 꾸지람이 뇌를 강하게 한다는 말씀에
정말 아무 생각없이 한 저의 행동이 현준이에게는 독이 되었구나 싶은 것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엄마들이 이 방송을 꼭!~ 봐야겠구나 싶었어요~
제가 9년만에 현준이를 낳은지라 현준이가 뭐만 잘해도 칭찬폭격을 했었는데
그것이 다~ 현준이에게 독 화살을 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네요...
앞으로는 선생님 말씀처럼 현준이에게 도움이 되는
둔재가 아닌 영재로 자랄 수 있는 자존감을 높여주는 칭찬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 엄마들에게 필요한 건 뭐?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를 둔재로 키우는 악습관 세번째 '게임을 막지 마라'는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있었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간 조카가 있는데 제가 놀러 갈때 마다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는거예요~
그 조카가 공부는 잘 하고 있는 아이라 그 시간에 공부를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언니는 학원가면 늦게 까지 공부하다 오니 집에서는 쉬게 해준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그런 언니의 행동이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선생님께서 하루 30분씩 조금 하게 하는 것 보다는
하루 날 잡아서 2~3시간 정도 부모의 허락하에 하는 것이
오히려 게임을 하고 싶다는 욕구를 풀어주게 되어 미련을 안 갖는다고 하시더라구요.
현준이는 아직 게임을 좋아하지 않아서 게임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 편인데
저는 현준이가 TV를 본다고 하면 '30분만 봐~' 하거든요~
그럼 어린이 프로그램이 다 끝나기도 전에 꺼야 하니 조금 있다가
'엄마~ TV 보면 안되요?' 그럼 전 '이번엔 약속 지켜서 30분만 봐~'
또 30분...
결국은 2시간 넘게 보게 되는데 그걸 쪼개서 보라고 하니
현준이가 애가 타는 거에요~
저는 나름대로 TV 많이 안 보여주는 것이 교육상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30분~ 30분~ 했는데 결국 보여 줄건 다 보여주고 현준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었던거예요~
게임 같은 경우도 차라리 갈증 해소가 되도록 해주는 것이
더 집중해서 공부를 할 수 있다네요~
'우리 아이를 둔재로 만드는 교육 악습관 베스트3'를 보시면서
'정말 그래도 될까?' 하는 의구심을 갖는 엄마들도 계실거고~
'맞아~ 그렇게 키워야 해~' 하시면서 공감을 하시는 엄마들도 계실거예요~
저는 '진짜?' 하면서 의심을 먼저 한 불량한 엄마였답니다~ ㅎㅎ
4월1일 목요일 밤 12시에 첫 방송이 된 70일 두뇌계발 프로젝트 <영재의 비법>을 보면서
엄마들이 아이를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 교육 방법들이
우리 아이를 영재가 아닌 둔재로 키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제가 이 방송을 보게 된 것이 이 시점에서 얼마나 행운인지 감사하기까지 했답니다.
앞으로 10주 동안 방송이 될 <영재의 비법>을 보면서
대한민국 대표 유형의 다섯 아이들이 과연 70일동안 두뇌계발이 되어
영재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시면서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될 교육 방법에 대해 배우시는 것도
우리 아이를 영재로 키울 수 있는 비법이 아닐까요?
2회 방송부터는 매주 방송 끝에 시청자의 질문에
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 을 해주시는 코너가 있어요.
방송을 보시면 교육전문가들의 비법 중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아래 댓글로 적어주세요~
좋은 질문을 뽑아서 방송 중에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전문가들 답변을 주신답니다.
강남 엄마들도 만나기 어렵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전문가들에게
교육에 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답변을 얻을 기회가 있다는 것이
이 방송을 보시는 엄마들은 정말 큰! 행운인거예요~^^
저도 현준이 키우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다~ 물어봐야겠어요~ ㅎㅎ
이렇게 아이의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 엄마의 교육 방식을 고민해 본다는 것 자체가
우리 아이를 영재로 키울 수 있는 희망적인 행동 변화 아닐까요?^^
출처: http://blog.daum.net/storyonmom/64 스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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