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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뉴스 | 다중지능검사로학력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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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3-10 12:34 조회2,0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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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부 학교, '일제고사' 안본다
보다 효율적인 교육평가 위해…본 취지는 학습부진 요인파악

   
 
  ▲서울 일부 학교의 초등학교중학교에서 별도의 시험방식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8일 전국적으로 '교과학습 진단평가'가 치러지는 가운데 서울 지역에서 일부 학교가 동일한 시험지가 아닌 별도의 방식을 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는 13곳의 초등학교와 9곳의 중학교가 별도의 시험 방식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과학습 진단평가는 초교 3~5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의 이해 정도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만든 공통 시험지를 사용한다.

시교육청은 초교 4, 5학년의 경우 국어, 수학만 의무로 평가하라고 지시했다. 또 평가 결과를 교육청에 통보하지 말고 학교 안에서 자체적으로 활용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A초 4학년 1학급의 경우 7일 국어과 기초능력, 8일 수학과 기초연산능력진단을 다른 시험지로 평가한다. B초 5학년 1학급은 다중지능검사지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학생의 학력을 진단할 계획이다.

C중 1, 2학년은 수학의 경우 논술형 문제를 포함해 시험을 보게 된다. D중 2학년은 국어 과목에서 논술형 문제를 함께 풀게 되며 E중 2학년은 수학 과목을 학교 별도 출제 문제로 평가받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단평가의 취지는 원래 학생의 학습 부진 요인을 파악해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현장 학교에서는 자체적인 평가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진단평가를 시행할 수 있다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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