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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나리, 온달, 보리 아빠의 희망교육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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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전센터 작성일10-05-20 10:10 조회6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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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대안교육을 실천하는 (사)밝은마을 이사장을 하고 있는 이때, 
제가 강화에서 13년 동안 세 아이를 맘껏 뛰어놀게 하며 키운 얘기를 
동녘출판사에서 책으로 냈습니다. 
세상에 정답이란 건 없지요. 
'아, 나리아빠처럼 애들을 키울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1등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
 

스스로 이 세상을 신나게 살아갈 수만 있으면 돼!”


오늘도, 내일도, 10년 뒤에도 행복한 아이를 위한 교육 지침서


첫째는 대안학교, 둘째는 과학고, 막내는 일반 학교…….

세 아이를 모두 다른 학교에 보낸 강화도 세 남매 아빠의 ‘다양성 교육’ 이야기 


중학생인 막내가 ‘My(마이)’는 왜 주격이 될 수 없느냐고 물어도 답답해하지 않고, 큰딸이 초등학교 입학을 코앞에 두고도 한글조차 몰랐을 때도 딱히 불안하지 않았다. 걷기 시작할 때부터 영어 유치원이다 뭐다 온갖 사교육을 시키는 부모들과는 천양지차. 이 아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걸까?


이 책은 보통 부모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지닌 간 큰 아빠 이광구가 강화도에서 세 남매를 키우면서 쓴 교육 에세이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돈 잘 버는 직업을 가지며 흔히 말하는 ‘주류’로 사는 것보다 먼저 사람답게 키우기, 자신이 행복한 일을 하면서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자신만의 자녀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공부보다는 생활의 기술, 살림의 지혜를 가르치면서 세 아이를 키운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묶어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적성을 ‘진정으로, 있는 그대로’ 인정해준다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남매와의 일상 속 에피소드, 누구나 우러러보는 서울 법대를 제 발로 뛰쳐나와 희망교육에 투신하게 되기까지의 사연, 자식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수많은 시행착오,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울고 웃고 화내고 즐거웠던 기억, 세 아이들과 지지고 볶으며 사는 이야기를 엿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나리, 온달, 보리 아빠의 

희망교육 분투기
 

경쟁에 지친 아이와 부모를 위한 교육 에세이
 (동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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