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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운진)은 4월 27일 수요일 9시부터 3시간동안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전문상담교사의 상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전문상담교사, 인턴교사, 순회교사 등 관내 상담인력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재원(한국심리자문연구소 실장) 강사를 초청하여 ‘다중지능으로 보는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사는 가드너의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언어지능, 대인관계지능, 자기성찰지능 등 8가지 지능이 있으며, 모든 사람은 각각의 지능을 적절한 어떤 수준까지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학생들로 하여금 이러한 지능을 발달시켜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작년부터 전문상담교사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진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효과적인 학습동기전략 프로그램교육”, “명상상담”, “집단상담시 문제행동 대처방법”, “검사를 통한 진로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제공하여 교사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능력 신장 및 진로교육 전문가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운진 교육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청소년들의 심성계발 및 진로결정능력 향상을 위해 강의 등 여러 가지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