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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뉴스 | 다중지능학교-초평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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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7-30 18:46 조회2,4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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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에서 ‘다중지능’ 학교로 변신한 비법은?
기사입력 : 2010-07-27 20:04:28
TV리포트 : 김윤겸 기자

[TV리포트 김윤겸 기자] KBS 1TV '행복한 교실'이 ‘공교육 희망 찾기’ 코너로 충북 진천 명문 학교로 떠오른 초평초등학교를 소개한다.

이 학교는 4년 전만 해도 50여 명의 적은 학생 수로 폐교 최후 통지까지 받았던 곳이지만 현재는 ‘다중지능교육’으로 글로벌 리더를 키워내고 있다.

이 학교는 학년 초 검사를 통해 개인의 적성에 맞춰 신체 운동적 지능, 언어적 지능, 음악적 지능을 키워주고 있다. 또 학생들이 선택해 적게는 3개, 많게는 6개씩 수업을 듣고 있다. 또 이 지역에 부모가 거주할 경우 중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등록금과 유학비용까지 모두 지원해준다.

이를 위해 김영근 교장은 직접 발로 뛰어 군청으로부터 5억, 도교육청으로부터 10억을 지원받았다. 또 인구 37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은 마을에 광역쓰레기매립장이 들어서면서 보상금으로 나온 110억 원 중 75억 원으로 장학재단을 만들었다.

교장 선생님과 마을 주민들이 일궈낸 초평초등학교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K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김윤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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